[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민의힘이 1차 경선을 치른 결과 제22대 총선에서 충북 정우택 의원(청주상당)·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이종배 의원(충주) 등이 승리를 거둬 본선에 진출한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서울 동대문갑과 충북 청주상당 등 20개 지역구에 나설 4·10 총선 후보를 결정했다.공관위는 지난 23~24일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충남 2곳 △제주 1곳 등 19곳에서 진행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충북에선 △청주상당 정우택 △충주 이종배 △제천단양 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실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주관을 맡았고 충남도와 국방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지사와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원 항공기술연구원 지철규 부장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사람이 아동관련기관을 운영하거나 관련기관에 취업했는지 여부를 지방자치단체장이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현행법상 아동학대 관련 범죄를 저지른 자는 최대 10년까지 아동관련기관을 운영하거나 아동관련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그러나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 ‘아산을’ 선거구는 탕정 삼성디스플레이, 배방 신시가지 등이 위치한 ‘젊은’ 곳이다.이로 인해 아산을 지역은 정치적으로도 진보 성향이 강한 곳으로 분석된다.실제 아산의 인구 증가로 선거구가 갑·을로 나뉜 2016년 제20대 총선 이후 아산 을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내리 승리했다.이번 제22대 총선에서도 강훈식 의원(50)의 3선 도전이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강 의원에 대적할만한 후보 찾기에 허덕이고 있는 모양새다.심지어 국민의힘 소속 박경귀 아산시장의 선거법 위반 관련 대법원 판결이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충남 아산시에 건립이 확정된 경찰병원 분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운영 중인 경찰병원은 경찰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진료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써, 환자 진료와 경찰 보건 향상의 시책구현 및 공공의료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경찰공무원이 13만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경찰병원은 서울 한 곳에 불과해 국민의 생명과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에 충청권 의원 5명이 선임돼 충청권 예산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2024년도 예산을 심사하는 예결위 위원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과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 도종환 의원(청주 흥덕),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각각 선임됐다.강훈식 의원은 21대 국회 비수도권 출신 의원으로 예결위 민주당 간사에 처음 내정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산 심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강 의원은 예결위 야당간사를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약 11개월 앞두고 공천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지역에선 ‘현역 유리 공천’, ‘청년 후보에겐 기회’ 등 공천룰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최고위원 이탈 등에 따른 지도부 안정화가 우선과제로 남아 공천룰 결정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8일 차기 총선 공천룰 의결했다. 확정된 룰에는 경선 국민·당원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 청년후보의 경선 참여 보장, 도덕성 기준 강화 등이 담겼다. 이중 청년후보자를 포함한 경선
[충청투데이 이병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과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지난해 충청권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모금액 ‘꼴찌’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022년도 중앙당후원회 및 국회의원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09개의 국회의원 후원회가 모금한 후원금은 총 585억 7900여만원이다. 2021년 407억 1300여만원보다 약 178억원 증가한 액수다.후원회 1곳당 평균 모금액은 약 1억 890
[충청투데이 이병욱 기자] 새해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의정보고회가 잇따르는 가운데 의원별로 내놓은 의정보고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총선을 1년 2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의원들의 주안점이 무엇인지 보고서를 통해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충청투데이가 3일 지역 의원들의 의정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먼저 여당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을 전면에 강조하고 나섰다.24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펴낸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은 3페이지에 윤 대통령과 함께 나온 사진을 게재하며 지역구 공약 이행 성과를 홍보했다.윤 대통령과 함께 지역 발
[충청투데이 이병욱 기자] 기자가 새해 처음 만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사진)은 지난해 당대표 후보로 전당대회에 참가하면서 한층 성장한 모습이었다. 지역구인 아산의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강 의원은 충청이 이제는 캐스팅보트 역할에서 벗어나 자체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인의 희망을 실현시키는 ‘쓸모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강 의원의 신년 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 -지난해 아산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많은 성과를 냈는데."디스플레이 산업을 국가첨단산업에 새롭게 추가시켰다. 국
[충청투데이 이병욱 기자] 새해를 맞이한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행보가 다채롭다.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예산안 처리까지 쉼 없이 달려온 지역 의원들은 정치 휴지기인 새해 초 각지에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여야가 논의 중인 1월 임시국회 소집이 사실상 불투명한 만큼 각자의 방식대로 시간을 활용 중인 것.먼저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인 의원들이 눈에 띈다.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달 말부터 브라질에 머무르고 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
[충청투데이 이병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사진)은 8일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한 당내 분열 논란에 대해 "충청권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은 아직 하나로 뭉쳐 있다"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와 만나 "현재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과하다는 인식은 이미 널리 퍼져있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구체적인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당내 갈등은 없을 것이고, 실제 당 분위기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다만 "내년 2~3월 경 (이 대표) 소환통보 등 검찰의 움직임을
[충청투데이 이병욱 기자] 국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각 지역구 의원들이 행사를 주관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려 홍보 효과는 물론 지역 농어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경북 포항시의 특산물인 구룡포 과메기 홍보 및 미디어 설명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김정재(포항 북구)·김병욱(포항 남구·울릉군) 의원과 포항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과메기 요리를 맛보기 위한 인파가 대거 몰렸다. 경북 지역 의원들도 행사에 찾아와 과메기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앞서 지난
[충청투데이 이환구 기자] 직장과 국공립 어린이집의 등급평가가 A를 받는 비율이 80%를 넘고 있으나, 민간 어린이집은 5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은 A등급 어린이집이 전체의 82.5%에 달하지만 전북은 56.3%에 불과해 지역별 편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22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어린이집 유형별, 지역별 평가등급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어린이집 등급평가 결과(6110개 대상), 직장, 국공립 어린이집 등급평가 A비율은 각각 87.4%, 84.8%였고, 가정 어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충청권 재선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당권 레이스에 본격 뛰어들면서 지역 정치권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지역에 머물러 있는 충청권 정치 위상이 중앙 정치 무대로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로 작용 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10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대선·지선 패배 후 민주당의 주류인 586세대(50대, 1980년대 학번, 1960년대생)의 대안으로 97그룹(1990년대 학번, 1970년대생)이 급부상하면서 97그룹 중 한 명인 강 의원은 충청권 당권 주자로 급부상했다.이에 강
[충청투데이 김종원 기자] 충청권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8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하면서 충청 출신 당 대표 탄생이 주목된다.강 의원실은 30일 언론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7월 3일 당 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강 의원은 현재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충남권을 총괄하면서 지난 대선에는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하기도 했다.재선 의원인 그는 당 수석대변인, 산자위 여당 간사 등을 맡는 등 국회에서도 전방위 활약을 했다. 강 의원이 97그룹(90년대 학번, 70년대 생)에 속해있다는 점에서 민주당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충청권 최대 현안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강 의원은 "정기국회 책임감이 매번 무겁지만 올해는 대선을 앞두고 있어 더욱 그렇다"며 "여당의 충남도당위원장이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간사로서 충청도 현안과 우리나라의 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어 "수도권 과밀과 지방의 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오랜 시간 추진되어 온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오랜 과제를 이제 매듭지을 때가 됐다"며 "이번 정기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시계가 멈춰있다. 대선 과정에서 대선 주자들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외치고 있지만 공허한 메아리로 들리는 상황이다. 1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나 기준 등 중요 안건 논의는 ‘멈춤’상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하거나 결정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더욱이 국토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기상청 등 기관이 대전으로 지방 이전되는 논의 외에 별도의 계획은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이준석 돌풍으로 정치권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차세대 충청권 리더가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준석 신드롬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시대정신으로 읽힌다. 기성 정치권에 염증을 느끼며 돌아선 민심은 결국 세대교체 카드를 선택했고, 충청을 이끌 차세대 리더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충남 아산의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73년생·47세)을 비롯해 대전 동구의 같은당 장철민 의원(83년생·38세), 충북은 국민의힘 신용한 서원대 교수(69년생·52세)가 각 지역을 대
[충청투데이 이환구 기자] 제21대 개원 1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은 아산을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켜 향후 아산시민과 충남도민의 먹거리를 확실히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강 의원은 제21대 개원 1주년기념 충청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아산(을) 유권자들 덕분에 충청권 득표율 1위로 재선 국회의원에 당선된지 어느덧 1년이 지났지만 지역민들이 보내준 성원만큼 성과를 냈는지 돌이켜보면 한없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정치에 입문할 당시 마음속에 담아논 ‘지역에서는 겸손하고 친절하게, 중앙정치 무대에서는 소신을